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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국악단 초청 수용자에 선율.감동 전해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0-03-21 0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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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교도소(소장 김안식)는 19일(금) 오후1시30분부터 수용자 250여명이 모인가운데, 대강당에서 경북 도립국악단을 초청해 문화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용자들에게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서 출소 후 원활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의 후원, 대구지방교정청 주관으로 경북도립 국악단을 초청해 국악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수용자들은 피리삼중주, 가야금제주, 해금독주 등 다양한 국악의 장르를 관람하면서 국악의 선율에 따라 흥분과 애절함을 함께 느끼면서 지친심신을 달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판굿과 무용이 곁들여진 공연에서는 우리전통 가락을 기대하던 수용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듯 현대적 테크노 음악이 흘러나오는 장면을 연출하여 수용자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으며 이에 화답하듯 수용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공연음악과 함께 대강당을 울려 퍼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안식 안동교도소장은 "앞으로 전통문화공연 통해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원활한 사회 복귀에 도움이 되는 교정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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