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리 앙투아네트' 추가 상영 확정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6-21 00:00:19
기사수정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6월20일-- 지난 5월 17일, 서울 지역 단 두 곳의 극장(하이퍼텍 나다, 미로 스페이스)에서 개봉하고도 만여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팝콘 무비에 식상한 관객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미처 영화를 보지 못한 서울 관객들과 여전히 작은 영화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지방 관객들을 위한 추가 상영에 들어간다.

이란 이름으로 미처 관객의 호응을 얻을 틈 없이 보편화된 와이드 릴리즈 전략의 희생양이 됐던 좋은 영화들의 든든한 구원군 노릇을 해온 서울 중앙시네마 (http://www.joongangcinema.co.kr) 는, <미스 리틀 선샤인><타인의 삶><후회하지 않아> 등에 이은 여섯 번째 선택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7월 한 달간 매주 1-2회 상영한다.

또한 부산예술영화의 메카임을 자부하는 국도극장 (http://cafe.naver.com/gukdo.cafe) 에서도, 7월 11일부터 2주간 <마리 앙투아네트>를 상영할 계획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사랑과 소통의 불가능성을 이야기했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야심 찬 시대극 <마리 앙투아네트>는, 시대가 실종된 시대극이라는 혹평과 화려한 볼거리와 개인을 앞세운 퓨전 사극이라는 호평을 동시에 끌어내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깐느 영화제 상영과 지난 한달 여간 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사실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부정할 수 없는 Must See 영화 중 한편임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가 될 것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