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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구한 '소방구급대원'
  • 송윤주 시민기자
  • 등록 2010-02-25 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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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도착 당시 이씨는 산소부족 등으로 청색증이 뚜렷해지며 호흡곤란증세를...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종관) 덕산119안전센터 기계지역대에서 근무 중인 구급대원들의 발빠른 응급처치로 목숨을 잃기 직전의 주민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월 7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사는 이씨(47세,남)가 등산중 가슴통증을 느낀다는 신고를 받고 기계지역대 구급대원(소방위 정균호, 소방장 김제용)들은 현장에 출동하였다.

현장도착 당시 이씨는 산소부족 등으로 청색증이 뚜렷해지며 호흡곤란증세를 보였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병원까지 20㎞가 넘는 거리를 땀을 흘리며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고, 병원에 긴급전화를 하여 응급의료진을 준비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씨의 가족들은 소방방재청 칭찬합시다 사이트에 이를 등재하는 등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김제용 소방관은 지난 2009년 4월 경주소방서에서도 심장마비환자를 소생하여 병원장으로부터 감사서한문을 전달받은 사실이 있다.

한편, 김제용 소방관은 “잇따른 출동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나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소생한다는 긍지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그냥 지켜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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