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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에 상품권 지급
  • 이정영 기자
  • 등록 2010-02-03 0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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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유도를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 등에서 참여자들이 전기와 수도 분야에 절약 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로 환산하고 환산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2007년과 2008년 월별 참여 가정의 전기 및 수도사용량 대비 2009년 절감량을 기준으로 전기는 1㎾ 절약시 42.4포인트, 수도는 1㎥ 절약시 33.2포인트가 지급되며 적립한 포인트 내에서 1포인트당 3원씩 연1회 희망근로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해 7월부터 2,257세대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한 결과 총 74,559kg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어 탄소포인트 참여자 874(개인871,단체3)명에 지급된 인센티브 19,705천원을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난 1월말 차등 지급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하여 직접 등록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해당 주민센터나 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를 주민들에게 많이 홍보하여 금년에 3,000세대 이상 참여를 목표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분야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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