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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월 14일 혁신도시에 2011년 3월 1일 개교하는 신설 과학고 부지매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그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온 동구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실질적 첫 걸음을 내디디게 되었으며, 지역의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에 설립되는 신설과학고는, 지난 2009년 초에 대구과학고 이전계획이 발표되면서 대구지역 6개 구․군이 3개월간 서로 자기지역에 유치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작년 3월 30일 마침내 동구가 유치에 성공하였다.
신설 과학고는 1만여 평의 학교부지에 4,700여 평의 건물로 건축되며, 12개 학급에 240명의 학생이 다니게 되며,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동구는 지역의 우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09년 4월에 대구지역 최초로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동구 과학영재교실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중학생 30명을 선발, 과학․수학을 중심으로 한 특별 교과과정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이를 60명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동구에 신설되는 과학고는 지역의 교육수준을 높여나가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2011년 개교하는 신설 과학고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향후, 열정을 갖고 적극적인 교육투자를 통해 동구를 교육의 명문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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