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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나서”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6-18 1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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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의장 장태철)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보성군 외 4개 시군(정읍시, 무주군, 합천군, 남해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연계하여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보성 녹차밭을 시작으로, 최근 한미FTA 체결로 위협받는 축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넣고 있는 으뜸 축산도시 정읍시의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과 산외 한우마을, 무주의 청정한 환경을 테마로 시작해서 우수 지역 축제의 대표 모델로 꼽히고 있는 무주 반딧불 축제 현장으로 이어졌다.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지역축제의 차별화에 좀 더 다양한 노력이 촉구되는 우리시에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외에도 합천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8월경 운행을 앞두고 있는 대규모 축산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님비(nimby)현상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 축산관련 시설을 두루 둘러봤으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와 4계절 스포츠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남해 스포츠파크와 힐튼 남해골프&스파 리조트 등 대규모 체육휴양시설을 견학하여 복합스포츠 파크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벤치마킹 대상지는 평소 시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을 희망했던 지역들로 지역현안사업을 타지자체와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벤치마킹이었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빠른 시일 내에 이번 벤치마킹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여 벤치마킹 후의 소감과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시 접목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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