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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창 세균성이질환자 발생
  • 편집국
  • 등록 2007-06-17 2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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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리 주민중에서 세균성이질환자 14명이 확인되어 방역당국에서 역학조사중이다. 현재까지 조사 한 바로는 환자 14명 모두가 6월4일, 6월5일 제사음식을 나누어 먹은 이웃 주민들과 가족으로 확인되었고, 제사음식을 먹은 20여명의 주민과 환자 가족 등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확진환자 14명과 의사환자 2명, 총16명이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서는 음식물을 함께 섭취한 주민은 증상이 없더라도 균보유자일 가능성이 많다면서 채변 검사결과 이질균이 확인되는 주민은 즉시 격리하여 2차감염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확인된 이질균은 시겔라 그룹D(Shigella sonnei)균으로 선진국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균이며, 증상은 비교적 가볍거나, 없을 경우도 있지만, 적은량으로도 쉽게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세균성이질은 주로 환자의 분변을 통하여 전파되므로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음식섭취 전후, 외출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손을 씻을 것을 당부하면서,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인근 병․의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시보건위생과와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추가환자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취약지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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