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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화재발생 봄철, 동절기, 토요일, 오후에 가장 많아...
  • 양두영 시민기자
  • 등록 2010-01-05 1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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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 의하면 2009년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문경소방서에서는 봄철, 동절기(11월~4월) 토요일, 오후(1시~3시)에 불이 가장 많이 났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총 213건의 화재가 발생해 15억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6명(사망 1명, 부상 5명)이다.

이는 2008년과 비교해 화재건수는50건(30%)이 증가하고 인명피해 6명으로 동일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대형화재로는 1월 호계면 선암리 버섯재배사 화재와 3월 문경읍 고요리 통나무집 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로 인적, 물적 손실을 보았다.

화재를 원인별로 분석한 바, 부주의로 인한 화재 113건(53%)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요인 21건(10%), 기계적요인 19건(9%), 화학적요인 3건(1.4%), 기타 3건(1.4%), 교통사고화재 4건(1.8%), 방화 8건(4%), 원인미상 42건(19.4%),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가 가장 많이 난 장소는 주거시설 62건(29%), 차량 33건(15%), 산업시설 33건(15%), 임야 24건(11%), 기타서비스 10건(5%),생활서비스 10건(5%) 기타 41건(20%) 순이었다.

요일별로 분석해보면 일요일에 30건(14%), 화요일에 25건(11.7%)으로 다른 요일에 비해 화재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를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시간대에(1시~3시) 40건(19%)과 오전시간(11시~13시)에 29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로는 건조한 날씨와 화기취급이 잦은 봄철 및 동절기(11,12,1,2,3,4월)에 132건으로 전체의 61.9%를 차지했다.

지역적 특징으로는 문경시 지역은 주택, 산업시설 화재 발생비율이 높은 반면, 문경읍 예천군 지역은 주택, 자동차 화재 발생비율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현재 문경지역은 시골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이 많아 화재발생시 매우 큰 위험에 빠질수 있다. 문경소방서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소화기 증정 및 자매결연을 맺어 소방안전점검 및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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