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행 하동군수 올해 8월 정년을 앞둔 북천초등학교 최증수 교장선생님은 지난14일 경남 하동군 조유행 군수와 실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일천만원을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6월 17일 재하동 진주교대총동회 하동지부장으로 하동지부에서 마련한 장학금 1,230만원을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최교장은 34년간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지난 1999년 9월 1일 모교인 북천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도 시범학교와 군 시범학교를 해마다 수행해 학생지도와 학교 경영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1978년에는 북천초등학교 총동창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특히 2001년 9월에 소설가 이병주 기념 사업회를 발기해 2002년부터 해마다 추모식 및 문학 강연회, 학생백일장 등 개최해오다가 2007년 4월 27일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로 그 격을 국제화 시키는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재)하동군장학재단은 2003년 8월에 설립됐으며 장학금, 격려금,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기금은 63억으로 2010년까지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하동읍 윤희팔씨는 칠순을 맞이해 자식들이 여행을 다녀오라고 준 200만원을 출연했으며 진교면 금성사에서 300만원, 하동군기독교연합회에서 200만원, 재거제도하동향인회에서 100만원, 한국수산업하동경영인연합회, 금남면 조필태, 금남면 김춘근씨가 각각 50만원을 출연하는 등 끝임 없는 참여로 100억의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