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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룡동 ‘역사와 문화’ 향토사료집 발간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2-22 0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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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팔룡동(동장 황웅순)이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팔룡동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팔룡동의 역사와 문화》라는 향토사료집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팔룡동의 역사와 문화》에는 팔룡동의 연혁, 성씨, 전설, 사회발전상 등을 수록해 옛 반룡산 명산의 터전 위에 자리잡은 팔룡동이 창원의 대표적 옛 마을로 출발해 현재 창원의 중요 산업단지화를 이룬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자는 114쪽 분량에 ▲1부 ‘힘찬 도약과 희망의 팔룡동’ ▲2부 ‘팔룡동의 역사와 문화’ 등 2부로 나눠 팔룡동의 기본현황을 비롯해 △지형 △지질 △자연환경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성씨와 재실 △지명유래 등 14개 분야를 사진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박동백 창원문화원장은 축간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향토사료집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동 단위에서 출간하려면 그 집필이 어렵고 희귀한 일”이라며 자료 수집과 집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동단위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료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실정에서 창원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팔룡동이 역사․문화를 정리해 향토사료집을 발간함으로써 동의 정체성 확보는 물론 역사를 이해하고 전통을 계승하는데 큰 의미를 가지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은 이 책자를 팔룡동 주민들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동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를 구축해 온라인상으로도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황웅순 동장은 “사료집 발간이 동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통로가 됨으로써 동민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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