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밀양 친환경쌀생산 단지 육성으로 FTA를 헤쳐 나간다.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6-14 15:21:36
기사수정
밀양시는 경남도 벼재배 면적이 합천군 다음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으나 시설채소 및 과수재배가 발달하여 쌀농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왔다. 그러나 잇따른 FTA 체결 및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이제 우리지역농업도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이에 다양한 대응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대응전략으로 밀양시는 2001년부터 고품질쌀생산 일환으로 밀양아리랑쌀(메뚜기쌀) 단지 133 ha를 조성하였으며, 작년에는 친환경인증쌀생산을 위한 친환경오리쌀 단지 29 ha를 하남에 조성,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아 산동RPC를 통해 전량수매하여 무농약오리쌀로 가공・판매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밀양시와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와의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1억3천2백만원을 확보하여 무안면과 상동면에 친환경쌀겨농업단지 31 ha를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쌀겨펠렛생산시설 설치와 쌀겨펠렛 살포기를 지원하여 단지전체에 쌀겨살포를 완료하였다.

쌀겨농법은 쌀겨를 모내기 전후에 살포하여 잡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토양산성화 방지 및 토착 미생물번식 등으로 땅을 살리는 농법이며, 제초제 미사용으로 자연환경보전은 물론 수량증대와 미질향상의 효과까지 있어 최근 친환경농법으로 많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하여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쌀생산 확대 및 브랜드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친환경쌀생산단지를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