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가수로 70~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윤수일 씨가 지난 5일 창원 KBS홀에서 열린 ‘다문화가족사랑 윤수일 콘서트’ 개최에 앞서 저소득 다문화가족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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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증서는 콘서트 준비 관계로 후원자 중 정다운요양병원 김길화 이사장이 윤수일 씨를 대신해 창원시 이영근 생활복지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이영근 생활복지국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 윤수일 씨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코리안 드림’이라는 노래를 불러 호응을 얻었으며, 히트곡인 ‘사랑만은 않겠어요’, ‘제2의 고향’, ‘아파트’ 등을 불러 공연내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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