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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령화 시대 대비 지역 인적자원 개발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6-14 0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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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들의 사회 재취업 연계 및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고령화 시대 대비 유휴 여성 및 중․고령자를 지역 인적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광역시 발전연구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센터장 강영훈)는 국비 6천만원을 들여 춘해대학(학장 김희진), 지역보건소, 지역 봉사활동기관 등과 함께 유후 여성인력과 고령자들의 노후 생활 설계 및 재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취업을 위한 Well-being Planner 인력 양성사업’과 ‘건강 맞춤형 노인요양 수발인력 양성사업’으로 지역의 여성인력 및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까지 일할 수 있는 노동력을 가지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령자 취업을 위한 Well-being Planner 양성사업’은 55세에서 65세 사이의 건강한 울산의 시니어들이 자신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건강 및 질적 삶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치매, 스트레스 해소 등 개인의 건강에서 타인의 건강을 챙겨 줄 수 있는 건강 플래너 과정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운동 플래너 과정으로 나뉘어 매주 3회 4시간씩 6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또 ‘건강 맞춤형 노인요양 수발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의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여성인력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요양 보호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이들의 경제적 자활을 위한 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경제적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노인의 특성 교육에서 수지침에 이르기까지 노인 요양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매주 5회, 4시간씩 6월 2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두 사업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타 국비 지원사업과는 차별적으로 수강생들은 노인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30시간 사회 봉사활동 및 현장 실습을 해야 하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POOL을 구성해 지역에 필요한 곳에 제공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의 강영훈 센터장은 “지역의 잠재적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야 말로 지역인적자원개발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288-7400) 홈페이지(http://www.ulsanhrd.or.kr)를 이용하거나 춘해대 간호과(☏270-0183)를 통해서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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