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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을주민들이 공무원에게 감사패 전달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6-13 17: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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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1172-2번지 일원의 토지(캐나다마을)는 실제 토지 소유자들이 사용하는 현재경계 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게 사용되고 있음으로 인하여 토지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을 뿐 아니라, 때로는 이웃간 토지 경계분쟁 등으로 행정의 불신과 주민 간에 갈등과 반목이 이어져 오고 있었다.

이에 김해시 토지정보과에서는 지적불부합지 정리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주민 숙원이였던 토지경계정정과 등기부의 정리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마을의 해묵은 숙원사업이 완료되자 주민들이 그 간의 노고와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김해시청을 방문 토지정보과 정병기(지적6급, 55세) 지적행정담당에게 전달했다.

이 마을 이장 김명수(60세)씨는 " 마사1구 캐나다 마을은 김해의 최북단 낙동강 변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행정의 수혜를 받아오지못하였으나 시에서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함으로 인해 재산권행사가 자유로워져 김해시 행정에 대한 신뢰와 주민들을 위한 행정에 감사 드린다" 고 하였다.

또한 " 이번에 시행된 정리 추진과정에서 지적담당 정병기 지적행정담당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불부합지가 정리되기 어려웠을 것이라" 하였다.

주민설명회 때에는 주민들간 실타래처럼 꼬인 이해관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면서 모두들 냉소적이며 시 행정에 불신이 팽배 해 있었으나 정병기 담당이 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이 대부분 농사 일로 낮 에는 논. 밭으로 일하러 가고 없으면 논. 밭으로 찾아다니며 어떻게 추진되어지는 가를 설명하고 야간에는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이해관계를 좁히기 위해 수차례 모임을 가졌으며 부산. 울산 등 외지에 거주하는 소유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해시키고 설득을 구해가는 모습을 보고 주민들은 우리의 일을 가지고 공무원이 이렇게까지 애쓰는 모습에 진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주민들의 조그만 애로사항까지도 도와주려고 애쓰시고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그 고마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타 공무원들도 정병기담당과 같이 "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닫는 발로뛰는 행정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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