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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본격 건립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1-20 02: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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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일 300톤 처리규모 … 오는 2011년 준공
오는 2011년부터 적용되는 ‘하수 슬러지’의 해양투기 금지에 대응하고 안정적 효율적 처리를 위한 ‘친환경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이 본격 건립된다.

울산시는 지난 11월19일 오후 3시 환경자원사업소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민간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은 남구 성암동 139-4번지 일원 부지 1만626㎡, 건축 연면적 4905㎡, 일일 처리용량 300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1년 1월 준공 가동될 예정이다.

사업은 한솔이엠이(주), (주)태영건설, (주)삼주건설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울산에스코(주)가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336억5200만원(국비 30%, 시비 20%, 민자 50%)이 투입된다.

울산에스코(주)는 시설물 준공 후 15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물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 등을 높이기 위해 슬러지 소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슬러지 건조시 재사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건립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는 용연하수처리장 등 5개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일일 200톤 규모의 하수 슬러지를 해양투기로 처리하고 있으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오는 2011년부터는 해양투기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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