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은 지금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분주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이 촬영 중에 있고, 폐교인 합천읍 장계리 구 장인초등학교에서는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을 위한 세트작업이 한창이다.
영상테마파크제중원촬영
드라마 <제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학드라마로 신분과 서열을 중시하던 조선말기 백정출신의 황정이 제중원에 들어가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다. 36부작으로 김종학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홍창욱 연출,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 등이 출연한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6.25전쟁 60주년 특집영화로 제작은 KBS 2TV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인 (주)태원엔터테인먼트로 내년 6월 개봉예정이다. 이 영화는 6.25당시 낙동강 전투 막바지 포항여중에서 아군 학도병과 인민군이 벌인 12시간의 전투를 영화화한 것으로 이재한 감독에 빅뱅의 TOP(최승현)과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등이 출연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합천읍 구 장인초등학교에서는 이 영화 촬영이 끝나면 MBC 6.25전쟁 60주년 기념 특선 대작 드라마 이장수 감독의 <로드 넘버원>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70분 분량의 16부작으로 내년 1월에서 6월까지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