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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자전거가 이웃에게 희망을!
  • 편집국
  • 등록 2009-11-18 0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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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자전거 CB사업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사업단에서는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여 자전거 100대를 수거하고 관내 학생 25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임시 총회를 갖고 자전거 아카데미 운영, 자전거 면허증 제도 도입, 나눔장터 운영, 자전거 타는 날 운영 등 사업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날 자전거를 전달받은 학생들중 부모 모두 간질환으로 투병중이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자전거는 엄두도 내지 못한 어린이 남매는 2대를 같이 받고 너무나 좋아했다.

덕연동에 따르면 지금까지 330여 대의 자전거를 기증받아 80여 대 정도를 수리했으며 자전거 전달 대상 확정은 ‘자전거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 자전거 CB 사업단’은 지난달 23일 ‘자전거에 새 생명을 이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발대식을 갖고 자전거 5대를 학생에게 전달했으며 공공용 자전거 10대를 비치했다.

덕연동 자전거 CB 사업단에서 다시 태어난 자전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주는 메신저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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