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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무 작업하던 "60대 트럭에 치어 숨져"
  • 경북편집국
  • 등록 2009-11-17 1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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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현장에는 인부들이 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모두 자기일이 바빠 사고 당시...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경 안동시 송천동 모 어린이집 뒤 밭에서 '무' 하역 작업을 하던 60대가 트럭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이씨(34)가 자신의 4.5t트럭에서 인부들이 하역 작업을 마친 것만 확인하고 뒤편에 박씨(60세, 안동 태화동)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채 후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인부들이 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모두 자기일이 바빠 사고 당시 상황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미 트럭에 치어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뒤에서 박씨가 포대정리를 하고 있는것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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