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10년까지 사업비 10억 2,800만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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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전국적으로 명성이 나 있는 화개장터 십리 벚꽃길을 물길과 꽃길로 어우러진 데크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12일 화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현기 화개면장을 비롯한 정종채 군의원, 김종민 이장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0리 벚꽃길 데크로드 사업은 오는 2010년까지 4개년계획으로 2.5㎞구간에 사업비 10억 2,800만원을 투자해 전망데크와 휴식공간 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화개면 탑리에서 용강리까지 350m 구간에 자연 방부목 재료를 활용,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시공해 데크로드와 전망데크 겸 휴식공간을 설치해 하동을 찾는 휴양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5월 건교부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최우수로 선정한 "화개장터 10리 벚꽃길" 은 봄에 꽃이 피면 마치 꿈길 같아서 사랑하는 청춘 남여가 두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회로 한다해『일명 혼례길』로 불리어 왔다. 그러나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이 분리되지 않아 매년 축제기간에는 여름철 피서객으로 통행에 몸살을 앓아 왔다.
이현기 화개면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화개 10리 벚꽃길을 자연친화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게 되면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을 구별할수 있어 안전하며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화개동천의 맑은 물과 벚꽃길의 운치를 느낄수 있어 환상의 워킹 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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