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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옛길”과 “울산권역의 산과 그 문화유적”
  • 편집국
  • 등록 2009-11-10 16: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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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의 작은 소도시에서 산업화의 물결 속에 110만의 광역시이자 산업수도로
울산발전연구원부설 울산학연구센터에서는 11월10일(화) 오후2시부터 남구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울산의 옛길”과 “울산권역의 산과 그 문화유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은 과거 동해안의 작은 소도시에서 산업화의 물결 속에 110만의 광역시이자 산업수도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도시이다.

오늘날 이렇게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울산이 기업하기 좋고 사람살기 좋은 자연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전의 중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연구해 온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된다.

첫 번째 주제인 “울산의 옛길”은 울산출신인 위덕대 박물관 이창업 박사가 발표하게 되며, 주내용은 우리들의 삶의 정감을 주는 추억의 길과 향토사적인 부분을 조명해보고, 고문헌에 언급된 울산의 옛길을 검토하여 그 길이 현재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동안 변화된 환경 속에서 울산시민들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전통적인 우리의 옛길에 대한 고찰과 복원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울산의 문화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 주제인 “울산권역의 산과 그 문화유적”은 울산출신으로 중앙대 명예교수인 김경수 외 1인의 발표로 진행된다. 옛부터 우리 울산은 살기좋은 지역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즉, 울산지역에 소재하는 50여 개의 산에 담긴 역사와 감정을 시대사적으로 조명하고, 나아가 그 진산 권역의 문화유적도 조사하여 울산 지역의 중심을 이루는 산의 의미와 그 문화사적 배경을 고찰한다.

본 내용은 지난 40여년간 우리나라의 산업수도로 성장하면서 한때 인문사회학 분야에는 다소 소홀히 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이번에 본 주제가 울산시민들에게 주는 의미가 클 것으로 보고 행사를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울산관내 5개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향토사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여 현재 살고있는 110만 울산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정체성 확립의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울산발전연구원 서근태 원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 이병우 회장님의 축사와 울산학센터 김석택 센터장의 진행으로 반구대암각화전시관 정상태 위원을 토론좌장으로 하여 울산대 김정민 교수, 동구지역사연구소 장세동 소장, 울산신문 김종경 대기자, 울산향토사연구회 이상도님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울산학연구센터는 2006년 3월 울산의 지역학 연구를 위해 울산발전연구원 부설로 개소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울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산의 역사와 사회․문화․경제․환경 등 사회과학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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