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재활연구소는 재활공학분야의 국제적 권위자로 잘 알려진 로리 쿠퍼(Rory Cooper) 박사를 지난 11월 4일 초청하여 해외재활보조공학 서비스의 최신동향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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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 로리 쿠퍼 박사는 피츠버그대학교의 인간공학연구소(Human Engineering Research Laboratories)에서 휠체어 사용자에 대한 내구성 실험 등 다양한 이동 지원기술과 관련된 연구 현황을 소개하였으며,피츠버그대와 카네기멜론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4가지 삶의 질과 관련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즉,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집안의 사소한 일을 도와주는 로봇동작프로그램인 액티브 홈(Active Home)시스템과 안전운전과 관련된 기술로 사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안전 운전(Safe Driving) 시스템, 다기능 전동휠체어에서 자세를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가상 코치(Virtual Coach)시스템을 소개하였다.
특히 개인용 이동 및 동작 시스템(Personal Mobility & Manipulation Appliance, PerMMA)은 2개의 마누스 암(Manus ARM) 로봇팔을 장착한 휠체어 시스템으로 사용자 조작, 원격 조작 외에도 사용자와 원격지의 전문가가 함께 동작하는 방식으로, 실제 로봇 팔의 손목과 어깨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 100km나 떨어진 원격지의 전문가가 상황을 쉽게 살펴 볼 수 있고 로봇 손에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완전 자동 시스템이 아닌 전문가의 지능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실용성 측면을 강조한 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미국의 재활보조기술을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향후 피츠버그대학과 국립재활원과의 실질적인 활발한 연구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