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10월 31일 ‘2009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경권 도시대학’ 과정에서 ‘남구청 문화거리 만들기’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도시대학’은 국토해양부와 대한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하고 대구대학교에서 주관하였으며,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프로젝트로 진행하기 위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과 토론, 우수사례 견학 및 현장탐방 등이 다각도로 이루어졌다.
‘남구청 문화거리 만들기’팀은 주민과 건축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주 과정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 거리 - 생각대로(大路)』를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 문화․예술 거리 - 생각대로』는 명덕네거리와 영대네거리에 이르는 1.3km 구간을 청소년문화거리 Zone과 2․28 Zone, 영선시장 Zone, 그린 Zone 등 4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특화시킨 거리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구청 문화거리 만들기’ 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대한토지주택공사 사옥에서 열리는 도시대학 전국통합 발표회에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경권 도시대학’에는 남구를 비롯하여 중구청과 수성구청, 포항시 등 총 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남구의 또 다른 참가팀인 ‘앞산의 재탄생’ 팀은 ‘엄마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공간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남구청 문화거리 만들기’ 팀 김진수 팀장(한신미디어 대표)은 “지난 8주간 도시대학 과정을 통해 남구의 거리를 기획하다 보니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관에서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문화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중앙부처에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었다”며 “16일 있을 통합발표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여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