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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 고종시(감) 수확 한창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1-05 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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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시 감의 진미 ‘개미’있는 옥종곶감 생산개시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붉은 색깔의 탐스러운 감, 당도가 높아 고종황제에게 진상되어 “고종시”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감, 요즘 옥종에 고종시 수확이 한창이다.
 
옥종의 감 재배면적은 120ha로 생산량은 약 1,500톤이며 이 중 곶감으로 약 400톤을 가공하고 생감으로 600톤, 가족친지 자가로 500톤 정도를 소비하고 있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곶감으로 약 20억원 생감으로 6억원을 벌어 들여 농가의 큰 수익을 올려주고 있다.
 
옥종감으로 특히 유명한 감이 고종시로 전체 생산량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타 지역의 고종시가 약간 뾰족한 모양인데 비해 옥종감은 감의 크기가 크고 둥그스럼하며 편평한 모양으로 곶감으로 유명한 산청(덕산)에서도 곶감원료로 옥종고종시를 최고로 치고 있으며 실제 생감으로 판매되는 물량의 거의 대부분이 산청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

최근에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곶감을 가공하게 되면서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몇 년 사이에 곶감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올해에는 200만개 이상이 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종의 고종시가 이처럼 유명한 것은 평야기후와 산지기후가 교차하는 지역적 특성이 추위에 약한 온대과수인 고종시의 특성과 맞아 떨어지면서 일교차에 의한 당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옥종고종시 곶감은 약간 검붉은 빛을 띠면서 당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는데 한번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데 이는 감 본래의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어 경상도 말로 “개미”가 있다고 표현되기도 한다.

웰빙식품으로 분류되는 옥종곶감의 수요증가로 매년 감 재배면적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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