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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을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 산행"
  • 정화자 기자
  • 등록 2009-10-29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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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31일 5시 창포분교에서 출발하여 풍력발전단지를 돌아 해맞이공원을...
10월의 마지막 밤에 가을밤 추억을 남기려면 영덕 창포리로 오셔서 동해안 달맞이 야간 산행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영덕울진축협(회장 신길대)에서 준비한 동해안 달맞이 영덕 야간 산행은 10월 31일 5시 30분 영덕 창포분교에서 출발하여 풍력발전단지를 돌아 해맞이공원을 경유하여 창포리 마을로 돌아오는 3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달의 달맞이 산행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 풍력발전단지 정상에 올라갔을 때 동해 바다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오징어잡이 배 집어등이 동해바다를 훤하게 밝혀 밤바다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빛으로 반사되는 풍력발전기의 긴 기둥 사이로 동해바다의 달을 바라보는 것도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이러한 미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영덕문화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 사이에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시월의 음악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가을 낮 색소폰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또한 산행이 끝날 무렵 창포리 특설무대에서 오페라공연, 통기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연주와 놀이를 준비하고 있으며 돼지소금구이, 오징어 순대, 막걸리, 메밀묵밥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다양한 민간단체에서 산행 곳곳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의미있게 볼 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산행 중 비가 올 가능성에 대비하여 개인 우비와 손전등은 지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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