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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충혼탑 이전 준공식 개최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0-27 0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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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문동 영남루 경내에서 밀양시 교동 밀양대공원으로 이전 건립
밀양시가 지난 2004년부터 이전 건립을 추진해온 밀양시 충혼탑이 밀양대공원 부지내 높이 23m의 웅장한 모습으로 재 탄생하여 경남도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시민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새로 건립된 충혼탑은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밀양시 교동 517-1번지 일원 밀양대공원 부지내 14,800㎡면적으로 23m의 충혼탑과 2,470위를 모신 봉안각, 사무실, 영상실, 화장실, 창고등이 설치되었다.

특히 봉안각에는 6.25전쟁의 발발단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황을 한 눈에 볼수 있게 전시되어 있어 인근에 위치한 시립박물관 및 독립기념관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 및 시민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최된 준공식에는 지신밟기, 살풀이, 고유제, 제막식등의 식전행사와 함께 기념행사로 유족회 회장 홍성훈(63세)과 미망인회 회장 채갑주(66세)씨에게 충혼탑 이전 건립에 따른 공로패를, 관련 공사 시행업체 대표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충혼탑 건립을 축하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충혼탑 잔디광장에 밀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소나무 2그루를 기념식수 하였으며 봉안각을 관람하였다.

시 관계자는 2010년에는 충혼탑 주변에 6.25및 베트남참전비와 무공수훈자비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더욱 선양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소외 밀양대공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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