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천만년 전에 생성된 국내 최대의 자연내륙습지이자 제10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의 공식탐방지인 창녕 우포늪과 조선 팔경의 하나로 이름 나있는 가야산국립공원이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생태관광양해각서체결 군은 20일 오후 창녕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김충식 창녕군수, 손동호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포늪과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측은 우포늪과 가야산국립공원을 연계한 다양한 생태관광 상품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자연생태 해설사양성과 홈페이지 링크, 홍보시설물 설치 등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고객관리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게 된다.
특히 창녕군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시 장소 및 인원 등 인프라제공과 국립공원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가야산국립공원은 자연생태해설사 양성, 우포늪생태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우포늪은 생태자원의 보고로서 제10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이후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대통령께서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관광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생태관광 모델 시범지역’으로 선정 되면서부터 생태관광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최근에는 1979년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복원사업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12대 명산중 하나인 가야산 국립공원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경판전 및 팔만대장경을 보유하고 있는 해인사가 위치하고 있고 가야산 상왕봉, 남산제일봉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솔나리, 삵 등 동식물 자원이 있어 문화적 우수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생태우수 지역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포늪과 가야산 국립공원의 생태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등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