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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녹차(綠茶) 향 속으로~
  • 심영덕 기자
  • 등록 2007-06-08 1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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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연구회 찻잎채취 및 수제차 가공실습교육 개최 -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6월 1일(금) 북일면 삼성리 남천다회에서 해남군차연구회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찻잎 채취 및 수제차 가공실습교육을 가졌다.

고급 녹차는 곡우전후(4. 20일 전후)에 새잎을 채취하여 만든 우전차를 가장 으뜸으로 치며 차 맛이 부드럽고 감칠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찻잎 따는 방법과 찻잎의 종류 및 좋은 녹차 선별법을 설명하고 녹차 가공을 위한 덖음과 비비기(유념) 등 회원 모두가 직접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흥사 일지암 여연스님은 “차 연구회를 통해 차 재배 및 가공기술을 공유하고 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고품질 우량삽목묘 증식, 향후 기계화를 위한 평야지 식재, 차 경영규모 확대(농가당 3~5㏊, 단지당 10㏊ 이상), 그리고 브랜드화 및 유통부분에 힘쓴다면 해남군 차(茶)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남군 차(茶) 재배면적은 94㏊로 타 지역에 비해 아직 미미하지만 재배농업인 30여명이 해남군차연구회(회장 배용균)를 조직하여 분기별로 재배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해남 차 알리기 홍보활동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으며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03년부터 차 우량품종을 삽목 보급하여 수량증대를 꾀하는 등 차(茶)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덖음 : 물기 있는 차 잎을 볶듯이 익히는 과정

유념 : 차 잎 세포 조직을 적당히 파괴시키기 위해 비틀며 비비는 것으로 함유성분을 잘 우러나게 하고 형상도 좋아지게 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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