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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따오기 도입 1주년 생일잔치~!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0-15 0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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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 따오기 이름 생겼네!!(따루, 다미)
『우포따오기 도입 1주년 기념제』가 오는 17일 오전11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따오기 복원을 시도한 창녕군은 지난 해 10월 17일 중국에서 따오기 한 쌍(양저우♂, 룽팅♀)을 도입․우포늪에 안착시켜 1년 만에 2마리의 개체 수 증식에 성공하였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당초 따오기 명명식 및 따오기 도입 1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전국 확산에 따라 따오기 도입 1주년 기념제만 간소하게 치르게 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사)우포늪 따오기복원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제에서는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따오기 도입 1주년을 축하하고 따오기 개체 수 증식과 안전을 염원하는 기념제를 거행한다.
 
유조 따오기 2마리의 이름(따루♀, 따미♀) 및 출생일, 서열, 성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가락지 부착식은 기념식 하루전날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유조따오기 이름을 공모하여, 최종 2개의 우수작품을 선정, 5월 12일 부화한 첫 째 따오기이름을 “따루”로, 이틀 후 태어난 둘째 따오기 이름을 “다미”로 결정한 바 있다.

첫째 따오기 “따루”는 따오기 첫글자인 “따”와 하늘의 순 우리말”마루“의 끝 글자”루“의 합성어로 따오기 복원 성공으로 세계의 하늘로 높이 비상하라는 의미가 있으며, 둘째 따오기 ”다미“는 많을 ”다(多)“와 아름다울 ”미(美)“를 써서 개체수 증가와 함께 자연과 사람이 조화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지난 해 입식한 성조 따오기 양저우, 룽팅이 우포늪에 무사히 안착하여 2마리의 새끼부화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 중국, 일본과 따오기 교류를 통해 유전자 다양성 및 개체 수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따루, 다미의 이름처럼 건강하게 자라서 개체수 증가와 함께 친환경 창녕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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