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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정자치부 정보화마을 평가 전국 최우수
  • 정대협 기자
  • 등록 2007-06-07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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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유일, 1억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
거창군이 행자부의 정보화 마을 평가에서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오늘 7일(목)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행정자치부가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등을 포함한 종합평가에서 거창 서변 정보화마을이 전국 최우수 마을로 최종 선정되어 포상과 함께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거창군 서변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마경숙, 50)은 지난 2003년 6월 도,농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국,도비 및 군비 등 모두 4억원을 투입, 마을 정보센터설치하고 100가구에 개인용 컴퓨터를 보급하는 등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관이 공동 노력을 펼쳐 왔다.
 
이후 2006년도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서변 정보화마을은지금까지 농산물 수확체험 행사에 3,500여명이 참가해 27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1억원 돌파 하는 등 정보화마을을 통해 실질적 농가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대구 월성복지관 학생과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을 무료로 실시해 장애우들로부터 호응을 얻는가 하면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정보화교육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마을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농촌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주도해 온 점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경숙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저소득층 장애우 12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딸기 따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 “청정 거창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등 농촌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거창읍 서변정보화마을은 그동안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마을주민 스스로 정보화마을을 운영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완전히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 2년 정도 더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 대상에서 정보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농촌지역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정보화마인드를 확산시키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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