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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5차회의 한국에서 개최 확정
  • 편집국
  • 등록 2009-09-28 0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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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사회가 북한 핵 폐기하도록 만들어야’ MB 밝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국 펜실베이니나아州 옛 철광도시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3회 G20 정상회담에 참석 외신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을 사실상 핵 보유국가로 인정 하는 것은 생각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李 대통령은 또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에 유화제스추어를 쓰고 있지만 믿을 수가 없다. 세계는 북한의 핵 야욕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겠지만 국제사회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을 사실상 핵 보유국가로 인정한다면 일본, 한국, 대만 같은 나라도 자체적으로 핵 무기 프로그램을 가질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에는 핵 확산 문제가 심각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을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진정으로 핵을 포기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에 대한 대가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겠다는 ‘그랜드바겐’(일괄타결) 제안을 북한에 보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 AP통신, 다우존스와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작심하고 북한 핵 보유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장소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3개 강대국 정상들이 기자들 앞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은 유엔의 추가 제재를 받을 것인가? 핵 사찰을 받을 것인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최근 산악지대에 제2 농축 우라늄 핵 시설을 하면서 ‘평화목적의 민간 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IAEA와 미국,영국, 프랑스 국가들은 이란이 비밀리에 건설중인 농축 우라늄 핵 시설은 전기 생산을 위한 평화적 목적의 핵 시설이 아닌 핵무기 시설임을 주목해 오다 이날 피츠버그 G20 회의장에서 폭로했다.

그로 인해 세계 경제침체 문제와 신종푸루등 국제사회의 어려운 문제보다 골칫덩어리 국가 이란과 북한의 핵 문제가 G20 아젠다가 된 분위기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뉴욕의 미국외교협회 (CFR)와 코리아소사이어티 (AS),아시아소사이어티 (AS)가 공동 주최한 오찬 연설에서 처음 화두로 꺼낸 북한에 대한 ‘그랜드바겐’은 북한이 핵을 완전 포기하는 조건이 국제사회에 확인이 되면 국제사회는 그에 상응하는 조건으로 북한 정권의 안전 보장과 체제 보장, 국제사회의 경제지원을 하자는 것이다.

이 ‘그랜드바겐’은 지금까지 북한과 미국 사이에 하나 대 하나 라는 단계별 지원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어 일괄타결을 하자는 조건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MB 정부는 상당기간 이 안을 가지고 북한과 씨름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과 피츠버그 발언으로 인해 MB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에게 분명하게 북한 핵 무기 프로그램 포기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낸 셈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뉴욕과 피츠버그에서 김정일에게 보낸 메시지는 김대중 조문 사절단으로 서울에 온 북한측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MB가 “북한 핵 프로그램 포기가 우선하면 남한은 북한을 경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북한 핵 문제가 핵심이다”라고 말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에 앞서 MB는 지난 6월 유럽 방문 때에도 유럽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을 미끼로 북한에 마구 퍼부어 지원한 것이 북한이 핵 무기를 갖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잘못을 비판했었다.

이제 4장소의 발언으로 인해 이명박 정권의 북한 전략에 대하여 상당한 의심을 가졌던 보수파 국민들도 상당히 안도의 숨을 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노무현 같이 마구잡이식 북한 퍼주기, 북한의 비위를 건드리면 ‘한반도 전쟁’을 불러 온다는 친북 좌파들의 소리가 얼마나 허황된 것임을 눈으로 확인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김대중 추종자들, 노무현 패거리들, 민주당,민노당, 전교조,민노총 같은 좌파 붉은 색깔들은 걸핏하면 “북한과 전쟁을 하자는 말인가?” 하면서 “김대중과 –김정일이 만든 6.15 평양선언, 노무현-김정일이 만들어 놓은 10.4 선언을 지켜라” 하면서 데모하고 있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정권과 이명박 정권은 한눈 하나 팔지 않고 북한의 허튼 수작을 지켜봤다. 몸이 단 김정일이 2차 핵 실험을 하고 17발의 미사일을 쏘며 10억 달러 이상의 돈을 날리며 미국, 일본, 한국을 협박했다.

그런데도 옴짝달싹하지 않는 오바마 ,이명박 정부에 김정일이 마침내 두 손을 들고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다. 거기에 답하고 나온 것이 ‘그랜드바겐’ 전략이다.

이명박 정부는 피츠버그 메시지 외에 2010년 11월 제5차 G20 회의를 서울에서 갖기로 하는 선물을 받았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APEC(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으나 G20 정상회담을 한국으로 유치한 것은 처음이자 커다란 선물이다.

그만큼 국제 사회에 한국의 위상이 알려지고 높아졌다는 것이다. 2010년 6월 4차 G20 회의는 캐나다에서 갖기로 했다.

G20(20개 국가) 정상회담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08년 11월 이 처음이다. G5 거버넌스 회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 1973년 1차 오일쇼크때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선진 5개국 재무장관 회의가 첫 출발이었다.

그러다가 ▲ 1975년 G5 정상회담으로 승격 되었으며 ▲ 1976년 캐나다, 이탈리아가 참가 G7으로 확대 되었다.

▲ 1998년에는 러시아가 참가하여 G8로 늘어났다가 ▲ 2008년 11월 세계 경제침체로 인해 국제사회가 큰 파동을 겪으면서 선진 8개 국가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에 힘입어 G20 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 2009년 9월 2번째 G20 정상들이 참석하게 되어 정례화된 G20국가 정상 참여 회의로 확대된 것이다.

1998년 G8 정상회의에서 2008년 11월 G20 정상회의로 확대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오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선진 8개국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2008년 11월 워싱턴 G20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글로벌경제 침체는 선진 8개국가로 해결이 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처음에는 G14 나라로 하자는 소리도 나왔으나 결국 G20로 확대되었다.

피츠버그에 참석한 정상들은 이번에 발생한 세계 경제침체 현상이 1년 만에 종지부를 찍고 다시 회복세로 돌아 서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이는 G20 나라들이 모두 참여 하여 각 나라별 경기부양 대책을 폈기 때문으로 분석 했다.

그래서 이제 지구촌 문제는 선진 5-8개 나라가 해결 하는 시대가 아니라 중진 신흥국가들도 참여 하는 G20 회의가 더 중요 하다는 인식을 한 것이다.

그런 때에 이명박 정권이 2010년 11월 회의를 한국으로 유치했다는 사실은 이제 코리아도 선진 20개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자랑거리를 만들었다.

아마 이명박 정권 임기 동안 가장 큰 국제적인 이벤트를 했다는 기록을 남길 것이다.그로 인해 코리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북한의 김정일은 더욱 죽을 맛이 될 것이다. 이제 김정일은 조금 남아 있는 그의 생명 줄이 끊어지기 전에 국제 사회가 주문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

핵 프로그램을 폐기 처분 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는 것이 북한을 살게 만들고 주민들을 굶주림에서 벗어 나게 만드는 길이다.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 사회가 그런 사실을 검증하고 북한 군사용 핵 시설을 폭파 하면 일본에서 당장 100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 그 돈만 가지면 북한은 살아 날수가 있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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