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호)는 23일 창녕군여성회관에서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여성결혼이민자 송편빚기 체험 교실”을 열었다.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송편빚기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한글문화교실은 상․하반기 남부와 북부권역으로 나누어 여성회관과 남지문화의집에서 한글수업을 기본으로 매주 2회씩 교육하고, 상반기 생활문화교육(생활안전교육, 한국요리, 미술공예, 컴퓨터)과 건강가족교육(성교육, 부모교육), 자녀교육(동요, 동화구연)등을 추진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통요리교실, 부부교실, 여성교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통요리교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여성결혼이민자에게 한국의 고유명절 음식을 알림은 물론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송편빚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여성(베트남)은 “한국에 와서 처음 맞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미리 송편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추석명절에는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사랑받겠다”면서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