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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매시장으로 변신 중!
  • 편집국
  • 등록 2009-09-11 0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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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9월 7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먼저 쓰레기가 버려지는 주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발생원인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도매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첫째, 유통종사자,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역별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배치하고 수거함은 매일 1회 이상 비우도록 함으로써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을 방지토록 했다.

수거함은 주로 발생되는 쓰레기의 성질․발생량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함, 청소차량 적재함, 톤백 등으로 다양하게 설치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앞으로 모든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는 지정된 쓰레기 수거함 외 지역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둘째,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하여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경매 전에 상품성 감정을 강화하여 우수한 농산물 반입을 유도하고 대량 쓰레기 발생을 유발하는 저품질 농산물의 반입을 억제하고 있다.

세째, 일부 소비자들이 외부 쓰레기를 가져와 도매시장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무인감시카메라를 상습 투기지역에 재배치 완료했으며 향후 CCTV 설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외부 쓰레기 반입 및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넷째, 본 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정착을 위하여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환경지킴이를 배치하기로 하고 관련부서와 협의 중에 있다.

환경지킴이는 도매시장의 쓰레기 무단투기감시, 주차질서 계도, 농산물 판매잔품 사회복지시설 기탁을 위한 잔품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월농축산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유통종사자로부터 농산물 판매 잔품 또는 상품성이 낮아진 농산물을 기탁 받아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채소 64톤, 과일 450kg을 28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쓰레기 저감은 물론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구월농축산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서는 본 환경개선 대책의 시행으로 쓰레기 발생량 저감은 물론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산물 도매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은 부지가 협소하여 거래물량에 비하여 농산물 반입량이 포화상태로 유통종사자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앞으로 이전대상지로 현재 도매시장의 5배 규모로 이전하게 되면 보다 편리하고 신선한 농산물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져 생산자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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