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의회 박소영의원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장상수)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2009년도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원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원 116명과 전문위원, 사무직원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지방의회,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에서는 “정치선진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고, 제3부에서는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선거구제 변경을 통한 대구 발전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박소영(동구의회), 김주범(달서구의회) 의원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장상수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합동 세미나를 통해 학자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의원들의 18년간 자치의정경험을 접목함으로써, 의정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장기간 침체에 빠진 대구 경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의 염원을 담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했다.”고 지난 4일 입원중인 병원에서 밝혔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선거구제 변경을 통한 대구 발전 촉구 결 의 문>
그동안 대구는 계속된 경기악화, 산업용지 부족, 일자리 부족, 서민경제 둔화, 등으로 장기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였으며, 획기적인 국책 프로젝트를 확보하지 못해 과거의 3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15년 이상 지역총생산(GRDP)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무한경쟁 시대에 지속가능한 대구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형 국책사업과 안정적인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한 선거제도 개정이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이에 대구경북의 민․연․관․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국가 의료관련 산업의 핵심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동구 혁신도시에 유치하였고, 300만평 국가공단 조성,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구의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대구광역시 구․군 의회 의원 모두는 2009년도 합동세미나에서 대구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들을 조기에 완성하기 위한 우리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중앙정부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로 유치가 결정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입지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걸맞게 국가 의료산업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당초 계획한 핵심시설과 예산지원 등을 획기적으로 해야 한다.
하나. 중앙정부는 300만평 국가공단 조성이 대구의 성공적 미래를 기약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에 조기에 완성하여 산업단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하나. 지역의 발전과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지역구기초의회의원 선거구제도를 다른 모든 선거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소선거구제로의 변경을 적극 추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