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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신평동 용호삼거리 극심한 교통정체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9-09-08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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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도 4차로 중 3개 차로 차단하고 공사 강행 주변교통상황 고려치 않은 행정편의위주라 지적
대구시 동구청은 신평동 용호삼거리 대보교통주변도로개설 공사가 2009년 9월 7일부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에 들어갔다.
 
대보교통주변도로개설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용호삼거리 편도 4차로 중 3개 차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강행해 주변교통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편의위주로 주민편의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곳 용호삼거리 4개차선중 3개 차선을 막아 공사를 하고 있어 주변교통상황은 하루 종일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일으켰고 이곳을 통과하는 노선버스 및 일반 차량들이 더운 날씨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설계에 의한 교통 통제임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는 듯 했다. 취재진은 동구청 이군락 도시건설국장을 찾아 현장상황을 설명했고, 이 국장은 건설과 관계자를 불러 상황을 파악한 후 “4개차선 중 3개 차선을 통제한 것은 분명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한차선 더 확보하라는 지시와 아울러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졌다.

7일 오후 5시30분 다시 현장을 찾았을 땐 4개차선중 2개 차선을 확보하고 임시차선도색을 지우고 있었다. 조금 전 까지만 해도 극심한 교통정체를 이루고 있든 이곳 용호삼거리가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정체가 깨끗이 해소됐다.
 
한편, 이곳 신평동 용호삼거리, 대보교통주변도로개설 공사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민과 통행차량의 편의를 최우선 고려하여 공사를 해야 할 것이며, 용호삼거리는 왕복 7차선을 가변차선제를 도입 방촌시장에서 안심방향은 2개 차로, 안심에서 방촌시장 방향은 3개 차로 이상을 확보해줘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화랑로 좌회전 신호가 분리 돼 있어 이를 직진과 좌회전 동시신호체계로 변경을 고려해야 되며 이도 여의치 않을시 비교적 차량통행이 적은 밤 12시를 기해 야간작업의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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