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봉무주민센터에서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한 희망 코스모스길은 불로고분군과 영신학교사이 산책로 600m에 조성해 봉무공원 산책로와 연계되는 구간으로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적과 볼거리들로 누구나 한번쯤 걸어 보고 싶은 길이다.
▲ 코스모스길
불로동에 거주하는 강모씨(56)는 “줄지어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한들 춤을 추는 길을 걷노라면 아련한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는 말을 남기고 함박웃음을 머금은채 가던길을 재촉했다.
▲ 정흔식 불로봉무동장
불로봉무 정흔식 동장은 “원래 이 구간은 잡초만 무성했으나 산책로 이용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희망근로사업으로 코스모스와 금계국을 식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꽃길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코스모스길
한편, 동구는 2009년 희망근로 사업비 147억 4천 5백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동네 환경정비는 물론 주민불편사항인 인도블럭정비, 도로 및 하천변, 관광지, 공한지 등에 꽃밭 조성 및 환경정화로 그동안 미처 행정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을 제대로 정비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생계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말 그대로 희망근로사업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