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정구역 통합추진 자문위원회 위원 워크숍 열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9-03 02:43:10
기사수정
  •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적극적인 동참
창원시 행정구역통합추진 자문위원회 위원 워크숍이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재욱 교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통합방안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통합은 시대적 대명제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통합이 필요하고, 지역통합의 논의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자발적, 자주적 참여와 이에 기초한 지역통합방안의 도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지역통합에 따른 편익․불편익, 장점․단점 등을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지금부터라도 지역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강창덕 시민대표는 자율적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소고에서 통합은 지역주민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통합주체로 참여하고 주민투표로 간다면 정치권에서도 반대의 명분이 없을 것이라면서 또한, 현재 통합논의에 배제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의사결정 구조가 원상회복되지 않으면 통합이 아니라 분열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합을 위해 지금부터 해야 될 일은 통합에 따른 실익을 분명하게 홍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박동백 창원시 행정구역통합추진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인근자치단체간의 행정구역 자율통합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서유석 자문위원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초광역도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후 국가간 경쟁에서 도시간 경쟁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행정구역 통합이 이뤄져 자치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창 자문위원은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대해 주민이 행복한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주장과 더불어 통합 시기는 간담회, 포럼 등을 통해 시민 여론수렴 후 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원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자문위원회는 정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적극적인 동참과 아울러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향후 시민홍보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