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딸기묘 꽃눈분화 상태를 현미경으로 검사하고 정식일자를 딸기재배 농업인들에게 알려줌으로서 딸기 조기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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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생리적으로 꽃눈이 형성된 묘를 심어야 조기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적인 과정이 있으나 일부농가에서는 딸기의 꽃눈 분화상태 확인 없이 8월 하순경에 미분화묘를 정식하고 있어 딸기 첫 생산이 1~2개월 더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 두 번째 꽃대까지 연속으로 나오지 않아 1개월 정도 지연되는 등 가장 값비싼 시기에 출하를 하지 못하는 피해가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02년부터 전문지도사로 하여금 농가로부터 샘플을 수집해 현미경으로 검사한 후 정식일자를 통보하는 체계를 구성해 매년 500점 이상의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예년과는 달리 꽃눈 분화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8월 27일에서 9월 10일 사이인 남부지역의 정식시기가 5일에서 7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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