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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휴양촌 매각 입찰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9-01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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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
남해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던 가족휴양촌을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다. 군은 가족휴양촌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이뤄지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을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지난달31일 밝혔다.

남면 월포에 소재한 가족휴양촌은 지난 1999년 7월 5일 개원 이후 관광객들로부터 경관이 좋고 통나무집이란 점 때문에 군의 대표적인 관광숙박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통나무집은 노후화된 반면 민간영역에서는 고급 펜션이 들어서면서 노후화된 가족휴양촌은 이미 경쟁력을 잃었고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불편과 민원이 제기되는 등 남해의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가족휴양촌에 대해 시설을 개. 보수하는 방안과 건축물을 헐고 신축하는 방안과 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만 보존하는 방안 등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건축의 개. 보수나 신축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이미 민간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숙박업에 대해 군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한다는 점과 행정에서 숙박업을 한다는 자체도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 부지를 보존하는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다각적인 논의 끝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매각을 결정했으며 군의회의 조건부 동의를 받아 매각키로 최종 결정했다.

가족휴양촌 입찰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에는 9월 3일 오후 4시까지 응찰 가능하며 제출한 입찰서는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능하다.

입찰에 따른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되고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낙찰자 선정은 9월 4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군은 가족휴양촌 매각에 따른 수입은 설천노인대학으로 운영되는 구 진목초, 나비생태공원 진입로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특산물 판매장으로 활용할 구 내산초 부지 등의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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