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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에서 고향 가을을 담아 가세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8-28 0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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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과 그리움이 있는 이 가을 추억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코스모스 향기속에 메밀꽃 추억속에” 꽃향기 가득한 하동에서 새로운 만남이 열립니다.
달콤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일대 40ha에 조성된 코스모스 메밀꽃 단지에서 제3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열린다.
 
북천면 꽃단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꽃구경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옛 고향의 정취를, 연인들에게는 순결한 메밀꽃 사랑을, 어린이들에게는 농기구 체험과 나비 전시장을 볼 수 있는 학습체험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는데 문화마당으로는 우리가락 한마당, 전통혼례, 영화상영, 색소폰 공연, 간이역 시낭송회와 메밀묵 만들기, 꽃그림그리기 대회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전시마당으로는 옛농기구전시, 나비와 곤충전시, 분재전시, 이동 동물원, 조롱박터널, 가을꽃 백화점, 야생화꽃밭 포토존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이병주국제문학제가 9.24~26(3일간) 진행된다.

또한 메밀꽃 단지에 걸맞게 다양한 메밀묵, 메밀전, 메밀국수, 비빔밥 등 30여개의 메밀전문음식점이 행사장내에 운영되며, 식재료는 북천 메밀작목반에서 직접 재배한 메밀을 가공하여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에는 하동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북천 꽃단지행사 추진위원회가 열성을 가지고 준비한 꽃밭 추억여행이다.
 
전 세계의 각종 희귀한 호박과 뱀오이, 수세미가 매달린 터널을 걸을 수 있고 코스모스 꽃밭 미로는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향수에 취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수세식 화장실 3곳과 북천초등학교와 주변 임시주차장, 가변차로 주차장 등 한번에 2,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북천코스모스역’으로 이름이 바뀐 북천역은 가수 나훈아의 노래 ‘고향역’을 연상케 하는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역’에서 ‘이뿐이 곱분이 모두 나와 반겨’ 줄 듯한 고향의 향수가 물씬 묻어나는 모든 이들의 고향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북천면민과 북천역에서는 벌써부터 손님맞이에 분주하며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기차여행 프로그램과 함께 임시열차 증편 등 관광객들의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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