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에 지난 6월11일 개관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청동기시대 다양한 유물과 볼거리 그리고 진양호의 수려한 절경이 어우러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개관 3개월째 접어든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 등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평일 6∼7백명 주말과 휴일에는 2000여 명의 내, 외국인 관람객이 찾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의 가족단위 관광패턴에 가장 잘 부합되는 장소로 자리매김 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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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색감과 다양한 전시코너, 청동기시대 대평마을의 생활상을 영상화한 입체영상관의 3D입체영화, 전자동인형극, 야외청동기시대 움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크게 부각되면서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는 반드시 둘러보아야 하는 체험 장소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남강댐 건설로 수몰된 대평지역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조성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부지면적 27,373㎡, 건축면적 2,432㎡의 2층 건물로 약 5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장, 야외전시장, 수변휴게공원, 수장고, 세미나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상설전시장에는 13세 이하의 유소년층을 주 관람대상으로 설정, 청동기시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품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전동식 인형극 및 영상 등 다양한 보조매체를 이용하여 재미를 더했으며, 야외전시장은 청동기시대 시기별 대표적 움집과 토기조형물, 야외 무덤군 등을 전시하고 국내 최초로 움집 내부에 발굴현장과 생활모습을 재연하여 당시 생활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한편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역사와 문화, 교육의 도시인 진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혀 손색이 없도록 앞으로 계속 발전, 보완시켜 나갈 것이며, 또한 진양호와 연계한 시민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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