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웅동에서 장유간 국도확장공사 예정구간을 발굴 중인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타는 지난 18일 발굴현장 지도위원회를 열고 발굴성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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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지역에서 청동기시대 분묘 4기, 초기가야시대 수혈 3기, 가야시대 주거지 15동, 조선시대 민묘 25기, 온돌건물지 1동 등이 확인됐다.
특히 가야시대 주거지에서 내부에 외줄고래와 벽주시설 등이 공통적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인근 대청유적, 관동리 고분군과 선착장 유적, 윗덕정 고분군과 아랫덕정 생활유적과 함께 가야시대 생활영역의 범위와 성격을 추론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시대 민묘 25기는 감실이 딸린 일단토광묘, 좁은 매장공간을 가지는 이단토광묘, 내부에 목관을 안치한 회곽묘 3종류로 분류되며 이 지역의 조선시대 매장 풍습 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발굴이 완료되면 기록보존을 철저히 한 후 예정대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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