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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나누었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8-19 05: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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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김해시는 뇌사사망으로 인한 장기기증자에 대하여 장제비 지원과 유족에 대한 위로금 지급을 위하여 심의회를 개최했다.

유가족의 아픔을 같이 하기위하여 현실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장제비 와 위로금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김해시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가 2009년 1월부터 시행된 이후 최초 사례이다. 2009년 6월과 7월 두건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했다. 김해시민이던 김모씨는 평소 일하던 작업장에서 사고로 인하여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최모씨는 교통사고로 뇌사상태가 됐다.

평소 장기기증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뜻에 따라 유가족이 동의를 하면서 장기기증이 이루어 졌으며 2사람의 고귀한 기증으로 8명의 환자가 이식을 받으면서 새 생명을 나누어 새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누구에게 주는지 누구에게 받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나눔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는다는 것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숭고한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심의회의 결과에 따라 김해시는 유가족에게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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