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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교생 뉴욕서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8-18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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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내 고교생 5명이 미국 뉴저지주 버겐아카데미에서 실시한 여름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천군이 관내 고교생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처음 실시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3주간 버겐아카데미에서 영어와 과학을 배우고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말에는 워싱턴D.C와 보스턴 등의 명문대학들을 탐방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뉴욕의 유엔본부을 방문하여 한국대표부 박인국 대사를 면담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면담에서 학생들은 박인국 대사의 격려의 말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합천고 김광익군은 이렇게 세계 최강국 미국에 와서 두루 살펴보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서 미국으로 한번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4년 7월 합천군과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간 자매결연을 맺은 뒤 2008년 12월 합천군과 버겐아카데미간 청소년교류 협정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그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합천의 고교생 5명이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향후 합천군은 글로벌프로그램 참가는 물론, 홈스테이, 원어민 교사 파견, 관내 고교졸업생 유학추진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중학교 2학년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8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일본 자매결연 도시인 미토요시에서 홈스테이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등 청소년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청소년 교육정책에 남다른 의지를 갖고 있다. 관내 고등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위한 종합교육회관 운영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군내 전체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면서 “지역 청소년들을 보다 성숙하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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