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 지난 8일부터 2일간 부곡 상설투우경기장에서 치러진 제2회 창녕민속 소싸움 상설대회가 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제2회 창녕 민속소싸움 상설대회 광경
창녕의 로또와 진주 천상의 첫 경기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22두가 출전하여 11경기를 선 보였다. 특히 병종 체급의 최강자인 창녕(황용호)의 땅콩이 1시간 45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혈투끝에 청도(박재선)의 삼돌이에게 역전패 당해 소싸움 매니아들과 관람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더했다.
또한, 소싸움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온천수로 익힌 계란을 무료 로 제공하고 온천 무료 목욕권을 경품으로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곡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상설 소싸움대회를 계기로 부곡 유황온천과 소싸움경기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부곡온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