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최근 장마기간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배수불량·매몰 또는 파손된 소화전을 사전에 발굴하여 신속하게 보수·정비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관내 소화전에 대해 일제 확인을 실시한다.
▲ 지하식 소화전 확인
이번 소화전의 일제확인은 8월 7일까지 일주일간 각 센터별로 집중호우 시에 침수 및 매몰의 우려가 많은 지하식소화전을 중심으로 관리대장 미등재 소화전, 매몰 및 파손 등으로 사용 불가한 소화전, 누수·배수불량 등 사용상 장애요인이 있는 소화전 등을 중점 확인한다. 확인 결과 미비된 소화전은 상수도사업소 통보 및 자체 수리 등 신속한 수리·보수를 통해 화재시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소화전은 화재를 진압하는 데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설비로서 관내 지상식 355개소와 지하식 558개소 등 총 913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진압에 있어 필수시설인 소화전의 파손시 신속하게 소방관서에 신고해 주고, 아울러 화재시 소화전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소화전 바로 위 또는 근처에 불법주차를 삼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