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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신명난 풍물 한마당 열어
  • 김정현 기자
  • 등록 2007-05-31 15: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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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풍물패 해토’의 사물놀이 등으로 흥겨운 자리 마련 -
오는 6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논산시 부적면 계백장군유적지 안에 위치한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초여름의 싱그러운 녹음과 함께 하는 신명난 풍물 한마당을 벌인다.

충남도청의 취미 동아리인 ‘풍물패 해토’(회장 이강운)가 주축이 되고 대전 둔산의 샘머리 풍물단과 법동의 범천민속풍물단이 찬조 출연하는 이번 전통풍물 공연에서는 충남의 대표적 풍물놀이인 ‘웃다리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삼도풍물’과 ‘영남풍물’, ‘진도 북춤’, ‘삼도 설장구’ 등 다채로운 가락과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백제군사 박물관의 종합적 문예 공간 기능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유익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은 그동안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계백장군 묘역 참배와 박물관 관람 외에도 좀더 흥겹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말 영화 감상회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 및 승마․국궁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공연단인 ‘풍물패 해토’는 지난 1994년에 창단된 충남도청 취미 동아리로서, 그동안 수십여 차례의 대내외 공연을 가져 실력을 쌓아왔으며 해마다 두어 차례 도내의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 공연을 갖고 있으며, 당일 오전에도 논산 쌘뽈 양로원을 방문, 흥겨운 풍물놀이로 어르신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녹음 짙어가는 6월의 토요일 오후, 박물관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흥과 여유를 드리기 위한 깜짝 이벤트인 만큼 마음으로는 계백장군의 충절을 새기고 머리로는 백제 군사문화를 배우며 온몸으로는 우리 가락의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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