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동안 사귀어 오던 애인이 다른 남자를 사귀는데 앙심을 품고 애인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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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사귀어 오던 애인이 다른 남자를 사귀는데 앙심을 품고 애인을 살해 하려던 심모씨(남,33세)가 경찰에 구속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조두원)는 약 2년전부터 사귀어 온 애인이 다른 남자를 사귀는데 앙심을 품고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6월 26일 새벽 3시30분경 애인의 숙소인 신평동 소재 건물지하 1층에 있는 모 다방 입구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놓아 다방 안방 및 3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조씨(여,28세)등 7명에게 10~45%의 화상(중상 3명, 경상 4명)을 입히고 달아 났다가 범행 1개월 만에 전남 광주에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범행 후 전남 목포, 신안 도서지역을 돌며 고기잡이 선박을 타고 도피 생활을 하던 중 범행 1개월 만에 조업을 마치고 포획한 어류 하역 및 선박 정비를 위해 3일 일정으로 전남 무안으로 귀항한 사실을 확인하여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심씨에 대해 살인미수․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이 같은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이성교제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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