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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8-04 0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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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농작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자력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는 농민들에게 구제기회를 부여하고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운영하게 됐으며, 포획활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산청군 일원을 3개 지역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유해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포획방지를 위해 포획대상 동물은 전체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로 한정하고 방지단 활동은 당일 2시부터 익일 8시까지로 하되 시가지, 인가부근 그 밖의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 등에서는 총기사용이 제한된다.

한편 피해방지단 운영은 피해농가에서 군 또는 거주지 읍면에 신고를 하면 피해 방지단에서 즉시 출동 포획하게 되며, 포획된 야생동물은 거래가 금지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무상 제공하거나 매립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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