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밀양과 인연, 현재까지 고미술품 114점 밀양시에 기증
밀양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20분 밀양시장실에서 조영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관계자 가족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미술품 기증식을 가졌다.
밀양시에 고미술품을 기증한 주인공은 부산화랑공간 신옥진 대표로 지난 2001년부터 12점의 고미술품을 기증한 이래 올해 5번째로 고미술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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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증 작품은 오원 장승업의 노안도, 고람 전기의 산수도, 소림 조석진의 선면산수도, 우암 송시열의 간찰, 백자청화운봉문 숟가락등 총14점이다.
특히 이번 기증 작품중 오원 장승업의 노안도는 구한말 시․서․화의 3절로 불리어 졌던 석재 서병오 선생이 쓴 화제 내가 장 화사로 인해 그림으로 유명해 졌다. 그는 노안을 가장 잘 그렸다. 지금 이 그림을 보니 수작중 수작이다. 기사 10월가 그림의 좌측 상단에 남겨 놓은 것으로 이 작품은 신옥진 대표가 은퇴 후 여생을 보내면서 조용히 감상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 마련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신옥진 대표는 2001년을 시작으로 2003년 11점, 2005년 17점, 2006년 60점을 기증하여 올해까지 총 114점의 미술품을 기증했다.
밀양시는 신대표의 밀양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난 2006년 밀양시의 4번째 밀양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밀양시는 신옥진대표가 기증한 고미술품을 오는 9월초부터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기증자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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