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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센터 찾은 초등학생 미꾸라지 먹이 방사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7-23 1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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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오기가 좋아하는 먹이인 미꾸라지 30㎏ 방사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추진하고 있는 우포따오기 복원 사업과 관련하여 150명의 초등학생들이 23일 오전 복원센터 주변 늪지에 고사리 손으로 미꾸라지를 방사했다.
 
이날 미꾸라지 방사는 우포따오기 새끼 탄생을 기념하고 우포늪 방사시 먹잇감 확보를 위해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유어초등학교, 대지초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학생들이 참가하여 따오기가 좋아하는 미꾸라지 30㎏을 복원센터앞 늪지에 학생들이 직접 방사했다.
 
생태교육원 전원배(43) 교사는 “이번에 방사한 미꾸라지가 잘번식하여 우포늪 하늘에 따오기 방사시 풍부한 먹있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포늪에 따오기가 훨훨 날아다닐 그날을 학생들과 함께 손꼽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국내에서 대가 끊긴 따오기를 복원하고자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들여온 '양저우'(洋洲)와 '룽팅'(龍亭)부부가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 무사히 안착하여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부화에 성공하여 새끼따오기 2마리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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